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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산 속의 쇠고기' '버섯의 귀족'으로 불리는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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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버섯
'산 속의 쇠고기' '버섯의 귀족'으로 불리는 송이

양양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송이 산지로 꼽힌다. 송이는 20년생부터 90년생까지의 적송(赤松)밭에서많이 나는데, 현북면의 명지리, 원일전리, 말곡리, 어성전리, 면옥치리와 서면 일대의 산에서 송이가 많이 난다.

송이이야기

1. 송이의 특징과 효능
'자연산 송이에는 소나무의 정기가 배어 있고 독이 없으며 향기가 좋아 버섯중에 으뜸'이라고 동의보감에서는 밝히고 있듯이 예로부터 송이는 신비하고 귀한 버섯으로 알려져왔다.

2. 버섯중의 으뜸, 자연산 송이
귀한 버섯인 만큼 송이는 자라는 환경이 몹시 까다로워 아무 곳에서 자라지 않고 채취량도 적다. 송이는 20 ~60년된 소나무에만 발생하며, 한번 발생했던 주변에서 발생하며, 또한 땅속온도가 5 ~ 7일간 섭씨 19℃ 이하로 지속되어야 버섯이 자랄 수 있으므로 주로 가을에만 채취할 수 있으며 생장기에는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그야말로 버섯중의 으뜸이다.

3. 인공재배가 안되는 이유
대부분의 버섯은 죽은 나무에서 발아하여 기생하지만 송이는 살아있는 나무, 그중에서도 소나무에만 기생하는 독특한 균사이다. 인공재배를 위해서는 살아있는 소나무와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우리나라와 일본의 많은 학자들이 대를 이어가며 연구했지만 아직까지도 인공재배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4. 일본송이와 양양송이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태백산맥에서 채취되는 양양송이는 일본산에 비해 살이 두텁고 향기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송이버섯을 좋아하는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인데 그중에서도 일본은 송이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다. 양양송이는 수분함량이 87.5%로 일본산의 92.7%에 비해 훨씬 낮아 살이 단단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휘발성 향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일본의 한 연구팀에 의해 증명되어 세계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양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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